산경표를 따라서 조선 후기 명필인 창암(蒼巖) 이삼만(李三晩)이 쓴 것이라고 하나, 지금은 대구광역시에 있는 어느 사찰로 옮겨져 있다고 한다. 《전북고적》에 따르면 흥복사에는 삼대진물(三大珍物)로 500년 수령의 신단목(神壇木), 김제에 부임하는 수령들이 마실 물을 길어갔다는 우물 설천(雪泉), 법당의 청자기와가 있었다고 한다... 2011-09-07 12:04:00
三流人生 카센터와 주유소가 있고, 피자집과 횟집, 부동산이 있다. 길 하나를 두고 예술의 공간과 일상의 누추한 공간이 대치하고 있다. 미술관이 들어선 자리는 옛 광양역이 있던 자리다. 10년 전쯤 경전선 선로 직선화 공사로 광양역이 옮겨간 자리에 미술관이 지어진 것이다. 경전선 열차를 타고 광양을 들고나던 옛 역 자리에... 2021-05-29 14:07:34
박준규의 차없이 떠나는 여행이야기 조선 후기 3대 명필로 꼽히는 창암 이삼만(1770-1847) 선생의 부채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데요. 더운 날 땀으로 후줄근한 삼베바지와 적삼을 입은 부채 장수가 한벽당 그늘을 찾아왔습니다. 날은 더운데 부채는 팔리지 않아 잠시 쉬어갈 생각이었나 봅니다. 그러나 한벽당 시원한 그늘에 앉으니 절로 졸음이 쏟아져... 2016-02-15 22:00:00
배 창랑과 그 일행 =山君들 겸 주유소)에서는 속초시 전역과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유명하다. 미시령 터널이 개통한 뒤에도 국도 제46호선과 44호선이 만나는 한계교차로 - 미시령터널 구간은 왕복 2차선이어서 불편을 겪었으나, 2010년 7월 전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되었다. (2011년 9월 8일 추가) 미시령휴게소는 1990년 (주)미시령이... 2016-11-07 12:22:05
달뫼의 발길닿는 어디메든 조선 후기 명필로 유명했던 창암 이삼만이 한벽루에 올랐을 때 부채장사가 잠을 자고 있자, 창암이 모든 부채에다 글을 써 놓았다. 부채장사가 잠을 깨 화를 냈다. 그래서 남문거리에 가서 팔아보라고 해 나가서 파니 불티나게 팔렸고 다시 돌아와 사례를 하려 했으나 거절했다는 이야기이다. 어쨌든 이 누각이 세워질... 2014-07-10 22:01:00